전자책 도서관

귀농한 무한서고의 주인이 꿀빠는 법 14권
<세인토> 저 | 고렘팩토리

시계 도둑과 악인들
<유키 하루오> 저/<김은모> 역 | 블루홀식스(블루홀6)

[단독]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법정> 저/<김인중> 그림 | 열림원

문학

어른을위한동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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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저/<오유란> 역
파과

<구병모> 저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 저
소울메이트

<무라카미 하루키>,<이토이 시게사토...
神이 우리를 질투한다 할지라도

<남광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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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붉은부리 갈매기

최정주 | 북토피아 | 20030730

붉은 부리 갈매기는 폐선이 버려져 있는 갈대밭 속에서 울고 있었다...낯선 여자 하나가 마른 갈잎이 깔린 폐선 위에 앉아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네 홉들이 소주병이 삼분의 일쯤 비어 있었는데 가까이서 들여다본 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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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안개길

최정주 | 북토피아 | 20030730

아들은 안개 속에 내팽개쳐졌다...철커덕 하고 등뒤에서 철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일찍이 그는 도시를 이렇게 송두리째 집어삼킨 안개를 본 적이 없었다. 수없이 많은 안개의 미립자들이 사방에서 아들의 몸뚱이를 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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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최창학 | 북토피아 | 20030730

딸의 매읍으로 살아가는 어미의 하품에 관하여...늦장을 부려 원고를 마무리 못했을땐 회사 가까이 여관을 잡아 글을 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관방에서 글을 쓰게 되었다.. 젤 조용하고 구석진 방을 택하였지만 옆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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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다리를 절며

최학 | 북토피아 | 20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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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
[문학] 도둑과 도예가

최학 | 북토피아 | 20030730

소리만 듣고서는 오토바이가 아래편 산비탈 길을 타고 올라오는 것인지 아니면 드문 경우처럼 뒷편 능마루를 타넘어 오는 것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았다. 종구는 두 손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누르며 천천히 몸을 돌렸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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