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전체에 나타난 주제는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글 ‘조선어’ 대한 자신의 애정을 통해서 확고한 우리국어의 확립을 요청하고 노력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깔고 있습니다.김동인의 작품 중에서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친일파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와는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