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한 26박 37일간의 실크로드 배낭 여행기. 중국의 북경에서부터 서안, 돈황, 투루판, 우루무치, 카스를 거쳐 파키스탄 국경, 라호르까지 6000Km 이상의 강행군을 통해 만난 중국문화와 사람들, 변화하고 있는 중국사회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자신의 체험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실크로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다.

1978년 서울대학교 치의예과를 입학한 후 현재 조대엽 치과의원을 개업,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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