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면서도 아슬한 감성이 묻어나는 수필집이다. 일상의 아름답고 아픈 기억들, 도시라는 공간과 사람들의 복작임이 예민한 저자의 감성에 남긴 생채기와 추억들.

경북 대구에서 출생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서초문인협회 회원, 새한국문학회, 한국문인추천작가회, 서현문학회 회원이다. 계간 ‘뿌리’ 수필부문 신인상, ‘한국문인’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 여성 백일장 수필부문 준 장원을 받았다. 저서로「햇빛 속에 혼자 웃는 바보(공저)」「봄날 꿈속에서(공저)」「금오도로 보낸 편지(공저)」「결혼의 조건(공저)」「남자의 오월」등이 있다.

제1부 별들이 쏟아지고 어둠 속의 미학 / 소독차 왔다 / 우리들은 흘러가고 / 살고나무 꽃 필… 별들이 쏟아지고 / 어머니의 노래 / 양식 하나 자연산 하나 / 첫번째 이야기 해미읍성 / 대추나무 / 중앙 역 / 천장에서 세 남자가제2부 사라지는 항아리들 남자의 오월 / 기막힌 오해 / 한잔 속의 나 / 청실 홍실 / 사라지는 항아리들 다이어트를 위해 / 그리운 사람 / 두번째 이야기 / 야야, 해 빠졌다 남근석을 찾아서 / 문학, 그 깊은 곳 / 분당의 홍보우먼제3부 그 겨울은 사랑했다 남자 그리고 여자 / 서울 이곳은 / 아! 대한민국 / 화장을 하는 곳 그 겨울은 사랑했다 / 질서 의식 / 복해춘 / 가을 그리고 설악산 사랑의 마음으로 / 한 여름 날 / 기억의 저 편 / 상이 용사제4부 플라멩코를 위하여 플라멩코를 위하여 / 스페인 기행 1 / 스페인 기행 2 / 바르셀로나의 밤 터키 기행 1 / 터키 기행 2 / 그리스의 매력 / 이집트 기행 방콕 기행 / 뉴질랜드 기행 / 필리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