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줄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 자체가 이성적이지 못한 것임을 일깨우는 탑 속의 여인을 사랑하는 이야기꾼의 이야기, 향기는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여왕과 남루한 여인의 이야기, 성공한 사람들은 무엇을 잘하는가를 찾으며 인생을 꾸려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두 농부의 이야기 등 삶의 값진 깨달음을 던져주는 총 54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다운 컴퓨터 설립 이후 아티즌까지 다섯 번의 창업과 폐업을 거쳤으며, 사업 중간의 재기를 위해 발명가로 활동하면서 총 여덟 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지금은 여러 책과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저서로는「진짜 장사꾼 클레버」「여자는 두발 달린 동물이다(출간예정)」 등이 있다.

마음으로 생각하기
이성적인 생각
아름다운 향기
술 마시는 저고리
두 농부
아무도 살지 않는 나라
재상을 구한 변소지기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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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느끼기
수문 없는 댐
신이 노한 이유
잃음과 얻음의 묘미
본질과 현상
아는 것만 많은 바보들
득도한 노승의 하품
여의도의 저울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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