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궁세가(南宮世家)는 짐(朕)이 처음 몸을 일으켰을 때부터 고락을 함께했던 개국 특급공신이다. 2. 원(元)과의 대소 전투에 모두 참전하였고, 짐을 위급에서 구해준 것도 수십 차례에 이른다. 3. 이에 나라가 선 지금 그 공을 치하하여 복건성(福建省) 소재 연평부(延平府), 천주부(泉州府), 장주부의 삼부를 봉지(封地)로 하사한다. 또한 봉지 내에서의 조세와 부역, 형벌을 면제한다. 4. 이를 자손만대에 전해 한 치의 어김도 없게 하기 위해 철권(鐵券)에 적어 남궁세가에 하사하노라. 이상이 태조(太祖) 홍무제(洪武帝)가 개국 공신인 남궁세가에 하사한 단서철권(丹書鐵券)의 내용이다. 복건성 삼 개 부를 공식적으로 남궁세가령(南宮世家領)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이었다. 그게 외인계(外人界)의 시작이다.

1965 년 생.
1997 년 명객 으로 출도.
이후 투귀 적월 귀수 흉기 수라도 귀역을 출간.
현재 외인계 출간 중.
고무림에 살수본형 연재 중.

작가의 말서장(序章)제1장 불청객(不請客)제2장 탄로(綻露)제3장 취우(驟雨)제4장 상주(喪主)제5장 혼담(婚談)제6장 비무대회(比武大會)제7장 취임식(就任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