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귀엽게 생긴 얼굴이지만 섬세하게 그린 눈썹과 입술, 자연스런 색조화장으로 얼굴이 더욱 신선해 보여 곁눈질로 흘끔거리며 쳐다보던 생각이 난다.그 친구가 학교 다닐때 그림을 잘 그렸던 생각이 떠올라 역시 그림을 잘 그려야 화장도 예쁘게 할 수 있구나 머리를 끄덕였다.(본문 중에서)

부산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문학평론가, 문학박사. 계간 「문학지평」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계간 「시와 사상」 기획위원이자 부산대 국문과 교수이다. 저서로 「현대시의 패러디와 장르 이론」 「구체성의 비평」 「현대시의 쟁점과 시각」이 있고, 「한국 현대시와 패러디」 「한국 현대문학의 성과 매춘 연구」 「한국 서술시의 시학」 「현대문학과 양가성」을 공저했다.

서문
전애희
서원순
이미영
박미경
정경숙
이유준
조홍제
정원모
김정숙
현옥희
조현세
성명숙
신동명
소진섭
양원숙
남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