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들끓게 했던 인터넷 열풍, 그 여세를 몰아 우리나라에서도 '닷컴'을 내세운 수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생겨났다. 이제 조금씩 그 거품을 거둬내고 그다지 큰 흥미를 끌지 못하는 요즘에도 '인터넷 예찬론'을 펴보이는 행복한 CEO 들이 있다. 차갑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인터넷에서 사람과, 사람을 끌어들이는 감성을 발견한 16명의 리더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서울대학교 인문대 미학과. 웹진 「대자보」 편집국장(http://jabo. co. kr)

시공을 초월한 사랑의 파수꾼―모교사랑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벤처정신―옥션종이책이 없는 세상 만들기―바로북수많은 홈페이지로 이루어낸 행복―애드해피모든 이에게 문화적 향유를―싸이더스영화가 산업화되기까지―ICBN사랑의 기술―피어리인터넷에도 정치는 있다―포스닥사어비 공간에서의 여성―수다넷인터넷은 진정한 해방공간인가―진보넷신문의 정신을 인터넷으로―인터넷 한겨레조선일보 사옥을 화장실로―딴지일보전국민의 기자화―오마이뉴스언어학 박사가 세운 벤처기업―(주)언어과학사이버인문 대학―네튜니2000년 한국의 지식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이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