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순수문학으로 등단한 전철의의 시집. 해도 해도 안 되는 삶의 현실에서 한 가닥 희망이라는 고삐를 잡고서 사랑을 노래하듯이 90여 편의 시에 지은이의 마음을 담아냈다.

64년 부산진구 부전동 출생. 99년 순수문학으로 등단하여 99년 울산소식 신문사 주최하는 울산시민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 민족작가회의 울산광역시 지회 회원, 천리안 통신 문학현실 동인회 회원, 현 주식회사 남부특수레카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제1장 바람 부는 날에는 그대의 손을 살며시 잡고 싶습니다
제2장 당신과 함께 거닐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제3장 당신과 나 사이엔 허물 수 없는 거대한 벽이 하난 놓여져 있습니다
제4장 세상이 아름다운 건 그대가 내 곁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