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전쟁 이후, 수십 년 간 사납게 불어닥친 내란의 폭풍을 잠재우고 일어선 신성왕국 에스토드. 그후 100년이 훨씬 넘게 계속된 왕국의 평화는 갑작스레 밀어닥친 야만종족의 난립으로 흔들리게 된다. 그리고 이유를 모른 채 악마군단의 습격을 받은 왕국의 수도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롭게 무너져간다. 목숨을 바치려는 장군, 발렌시아와 악마군단장 드골이 무기를 맞대려는 순간. 그들 사이로 백색 코트의 남자와 고신전쟁 이후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금발의 여전사가 나타나게 되는데…….

1978년생태어났을 때부터 배우는 인생이고 여전히 배우는 중입니다.글을 모르기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글은 배움의 일부이자 제가 배운 모든 것을 보여주는 창문입니다.그리고 유일하게 칭찬을 받는 배움이기도 합니다.1년 365일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매일이 즐겁습니다. 고통도 있고 슬픔도 있지만 나중에는 남에게 자랑스레 이야기할 날도 있겠지요.
글은 배움이자 즐거움입니다. 저는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1999년 - 가즈 나이트 (자음과 모음)15권 완결1999년 - 이노센트 (자음과 모음) 6권 완결2001년 - 리콜렉션 (자음과 모음) 6권 완결2002년 - BSP (자음과 모음) 9권 완결2004년 - 비그리드 (시공사) 3권 출판사 사정으로 중단2005년 - 레드혼(가제)(자음과 모음) - 집필 중

13장 사신의 수수께끼 스승이 남긴 것 왕이라면 14장 설원 위의 백색 코트 거래 품목 일 주일 간의 고통 15장 찬양받지 못한 영웅 퍼니오드 탈환 작전 항구의 퇴역식 16장 로하가스의 유물 세 번째 목숨 지옥에서 살 수 있었던 이유 외전 강해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