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의 '벌거벗은 마하'와 '옷입은 마하'로부터 비롯된 지적 추리의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19세기 미술사에서 고야가 차지하는 위치를 밝힌다.이 책은 여성의 신체를 눈으로 보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성적 자극임을 암시한다. 독일에서 활동중인 문예비평가 이반 나겔이 고야의 `마하` 그림 두 점과 관련된 의문을 추적해 나가면서 에로틱한 누드화의 의미와 해석을 달았다. 저자는 `뚜쟁이란 표현은 화가와 고객과의 관계, 제작 의도에 따라 화가가 뚜쟁이가 될 수 있다는 것`

(Ivan Nagel)
1931년에 태어났으며, 파리,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에서 철학과 문예학을 공부했다. 함부르크 쇄 독일극단장과 슈트트가르트 소재 국립극단장, 국제연극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세계의 연극제를 창설했다. 베를린 예술대에서 공연 예술의 역사와 미학을 강의했으며, 연극 비평, 음악 비평가로 활약했다. 1997년부터 잘츠부르크 극장의 연기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세 가지 전설 재상과 애첩 수도사와 창녀 화가와 공작부인 사실과 의문 「마하」숨바꼭질의 역사 고전미의 탈피, 그 이후 초상화인가, 상상화인가 이중 그림 육체와 옷의 알레고리 여성 누드화의 수난 옷, 그 다양한 의미 여섯 사람, 여섯 해 세 명의 후원자, 한 화가를 만나다 여섯 가지 인생 항로가 교차하다 두「마하」에 대한 여섯 가지 추측과 판단 전환기의 고아 후원자와 화가, 화가와 모델 미의 상품화 신화와 예술품 그리고 포르노그라피 세 가지 부록 고야는 어떻게 그림을 그렸나 비밀 그림의 구조 고양의 새로운 비전과 기술 저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