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하기 전이나 하는 동안, 그리고 골프를 한 후에 상대방을 관찰함으로써 사람들을 분석하고 그들의 진정한 성격을 가늠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 스포츠 매니지먼트의 거물 마크 맥코맥, 영화배우 잭 니콜슨과 셔릴 래드 그리고 PGA투어 프로이자 사업가 그래그 노먼 등 필드를 제2의 사무실로 적극 활용해 성공을 거둔 골퍼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여 ‘사람 읽는 기술’을 체계적이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예를 들어, 겉으로 보기에 예의바른 고객이 샷을 잘못한 후에 돌연 클럽을 내던진다면, 이것은 그의 사업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신호로 보면 된다. 최근에 알게 된 사람이 형편없는 플레이를 한 후에 미안해 하는 말을 연발한다면, 이것은 그가 확신에 차 있지 못하고 쉽게 동요한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저자는 라운딩을 하기 전과 라운딩을 하는 동안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배우며,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라고 충고한다. 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최고의 장소인 필드에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방식으로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는 기술에 관해 소개한 책이다.

(JOHN ANDRISANI)
저자는 42년 동안 골프를 해왔다. 여덟 살 때부터, 대학을 졸업한 후 프로 골퍼로 활동하면서 롱아일랜드에 있는 클럽에서 골프를 가르쳤다. 인간관계 형성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던 저자는 이후, 프로 골퍼에서 골프 저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파 골프지와 골프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편집자와 골프 매거진의 골프지도 부문 편집자로 16년간 일하기도 했다. 또한 PGA투어 프로들, 골프 지도자들, 스포츠 스타들, 기업 CEO들 그리고 매스컴 관계자들과 골프를 함께 해 오는 동안, 이들을 통해 최고의 그리고 최악의 플레이어를 보아 온 저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부치 하몬, 세브 발레스데 롯, 짐 맥린, 샌디 릴레, 존 델리, 치치 로드리게즈 그리고 프레드 커플스 등과 함께 30여 권의 책을 단독으로 혹은 공동으로 집필했다.

저자의 저서로는「타이거 우즈의 방법」「부치 하몬의 플레이 레슨」「타이거 우즈의 쇼트게임 매직」이 있다.

감사의 글서문머리말제1장 골프를 하기 전에숙제 끝내기게임 계획 세우기준비하기첫인상을 잡아라능숙한 호스트라 되라연습용 티를 이용하라핸디캡 주기티를 출발하기 전에 잠시 휴지기를 가져라베일 벗기기재2장 골프를 하는 동안첫번째 티 숙제하기코스에서의 규칙 위반에 대처하기하프웨이 하우스 전략통상적으로 범하기 쉬운 실수를 피하라스코어 기록에 주의하라제3장 골프가 끝난 후라운딩 후에 해야 할 일들19홀 프로토콜 준수하기작별을 위한 규칙라운딩 후에 분석하기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