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 때문에 영어를 시작한 엄마의 영어 정복기다. juice를 쥬이쎄로 읽을 정도이고 자신의 나이 서른넷을 영어로 적지 못할 정도의 왕초보 수준이었다고 한다. 지은이는 처음 말을 배우듯 영어를 시작했고 아이들에게 자꾸 영어로 말하는 것으로 영어와 친해졌다. 따라서 이 책에는 지은이의 그런 영어 정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지은이처럼 영어 왕초보도 쉽게 읽을 수 있고 그러면서도 아이와의 대화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 담겨 있다. 또한 영어를 즐기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를 이렇게 각 유형별로 나누어 영어 공부법을 이야기한다. 설렁 설렁 놀면서 즐기면서 아이와 함께 영어를 배우고 가르쳐 가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다.

두렵기만 하던 영어에게로!
1.어디 한방에 영어기 되는 길은 없나?
2.딸아이가 나를 영어에게로!
3.악몽에 대한 기억 그리고...

´주이쎄´아줌마의 설렁설렁 영어공부법 만들기
1.영어공부에 꼭 필요한 요소 찾기
2.각각의 요소에 지금의 나를 적용시켜 보기
3.이 땅의 우리 , 어디서 누구와 영어로 말할까?
4.쉽고 재미있게 나만의 영어공부법을 찾아라

설렁설렁, 즐기면서 하는 영어
1.말 좀 합시다
2.글 좀 읽읍시다
3.받아 적을 수 있어요
4.문법 좀 압시다. 말이 더 잘된답니다
5.왕초보의 눈물나는 장면들

설렁설렁, 즐기면서 한 영어, 이 정도가 되었네요!
1.영어 그림책 한 권으로 듣기에서 문법까지
2.팝송 한 곡으로 시인이 되었어요!
3.단어, 놀다 보니 외워졌어요
4.달력이 훌륭한 교재
5.플래시 카드로 이렇게 영어와 친해지세요
6.엄마랑 놀면서 익히는 우리의 몸

선생님 제가 부탁 좀 할께요
1.이렇게 조급해서야
2.뭘 위해 영어를 할까?
3.영어는 100점, 국어는 50점
4.미국애로 키우고 싶으세요?
5.아이 방으로 내몰지 마세요
6.혹시 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