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세계와 하나의 교회를 지향하는 에큐메니칼적인 각성으로 인해 신구교의 대화의 폭이 좁혀가고 있는 시점에서, 저자는 신교와 구교가 공통된 문제와 고민, 그리고 그 해답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두 윤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설명하고 두 전통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에큐메니칼적인 윤리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J. M. 구스타프슨
예일대학교 신학윤리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시카고대학 신학부 교수, 미국 인문사회학술원 회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도덕적 결정자로서의 교회』, 『책임적 존재로서의 교회』, 『기독교 윤리와 공동사회』, 『그리스도와 도덕생활』, 『인간 공동체로서의 교회』, 『윤리는 그리스도적일 수 있는가?』 등이 있다.

역사적 상위성
실천적 도덕의 합리화
철학적 근거
신학적 근거
기초문제와 미래의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