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해 보았기에…그 감정이 너무 좋아서 그 대상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수아는 신부대기실에 앉는다..하지만 도망가고 싶은 수아…수아가 잘 사는 길이 우성이를 위한 길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신부입장을 한 수아는…결혼 후에도 우성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슬픈 나날을 보낸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우성과 이름이 같은 사람을 알게 된다.아직도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 아파하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가 빨리 지난 사람을 잊기를 바라며 메일을 주고받는다.그렇게 서러움을 나누며 자신이 한 사랑과, 이별에 의미를 찾아가려 애쓰던 어느 날, 수아는 자신이 메일을 주고받는 상대가 우성이란 걸 알게 되지만…

나이 : 23살 이후론 안 셈! 그러나 굳이 말하라면 소띠라고나 할까?
사는 곳 : 한국
하는 일 : 엄청 위대한 일
좋아해 : 쇼팽의 즉흥환상곡
싫어해 : 음식 섞어 먹는 것!(김밥이랑, 샐러드랑, 비빔밥 빼고!)
나의 한마디 : 우리 집 가훈을 말씀드릴까요? -보람된 하루하루, 웃음이 절로

e-mail:rose0177@lycos.co.kr

1. 열두 번째 편지 2. 한번씩 생각한다. 3. 다시 갈 수 없다. 4. 네게서 온 편지 5. 비밀을 나누다. 6. 또 하나의 비밀.. 7. 너를 마지막으로 갖는 여자 8. 숨질리는 그리움. 9. 너무 아는 게 없다. 10. 찾아온 너 11. 아침을 너와 함께.. 12. 지훈 오빠.. 13. 사랑한다는 것과. 사랑 받는다는 것. 14. 나도 나를 알 수 없다 15. 헤어짐.. 16. 보고 싶다. 17. 친구. 18. 너의 상처.. 19. 취생몽사 20. 하지만.. 21. 너 22. 돌아서는데.. 23. 연애 24. 노래.. 25. 사랑한다는 이유.. 26. 생각 27. 하지만. 28. 순수 29. 너의 노래 30. 진실.. 31. 완주곡 32. 비.. 33. 얼마 뒤.. 34. 그 가을 이후.. 35. 이유.. 36. 첫 번째 편지.. 37. 편지 3.4.. 38. 편지 5.. 39. 편지 6.. 40. 바다를 보다.. 41. 너를 보다.. 42. 편지 8.9.. 43. 편지 10.. 44. 열한 번째 편지 45. 그리고... 다시 첫 번째.. 열 두 번째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