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특별한 만남,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속에 간직한 추억. 따뜻한 사랑과 정열을 품고있으면 가장 특별한 랑데뷰와 조우하게 될 것이다. 가장 절박한 상태에서 운명처럼 조우한 두 연인의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정열적인 피를 타고난 노섬벌랜드 볼링거 가의 마지막 후손인 어거스타는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 결혼의 실패로 사랑을 부정하는 그레이스톤은 예의 범절을 갖춘 아내를 모색하던 중 자신의 조건과는 부합되지 않는 어거스타를 만나 부정할 수 없는 서로의 매력에 이끌리며 하나가 된다. 그레이스톤의 비밀을 둘러 싼 흥미진진하고 로맨틱한 역사 로맨스이다.노섬블랜드 볼링거와 그레이스톤 가(家)가 만들어낸 특별한 만남. 그가 원했던 부인은 어거스타같이 천방지축에 나서길 좋아하는 여자는 아니었다. 그러나 리스트에 들어있는 현모양처감들은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오히려 사사건건 대드는 어거스타에게 관심이 생긴다? 불운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믿는 여인과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가 벌이는 귀여운 사랑 놀이.

뉴욕 타임스 등 각종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작품을 써내는 로맨스 소설작가로 1979년 데뷔한 이래 전세계적으로 2천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새너제이 주립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현대물에서는 제인 앤 크랜츠라는 자신의 본명을, 역사물에서는 아만다 퀵이라는 필명을, 판타지 시리즈에서는 제인 캐슬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역사 로맨스상을 받은 적 있으며 역사, 미래, 환상, 미스터리 등 다양한 배경을 동원한 작품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