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라는 컴퓨팅 환경이 등장하고나서부터 많은 사람들은 웹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웹이 널리 사용된다는 것은 곧 사용자가 많아지고, 데이터가 복잡해지며,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는 역으로 사용자들이 웹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오늘날 웹의 성능 향상과 관련된 문제는 일반적인 의미의 웹과 개별 사이트의 사용 효율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웹 성능 최적화」는 웹으로부터 가능한 최고 성능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 최고의 지침서이다. 이 책은 단지 웹 서버 소프트웨어 튜닝에 한정하지 않고, 브라우저에서 최적의 성능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하드웨어를 튜닝하는 방법, 네트워크 자체의 수용 능력을 최대화하는 방법 등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웹 성능 최적화」는 웹에 대한 기본 내용에서부터 출발하여 성능을 바로 향상시킬 수 있으면서도 강력한 방법인 '간단한 튜닝'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은 컴퓨팅 성능에 대한 원칙이라는 개념적인 배경 지식부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그리고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웹 트랜잭션의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그 취약점을 찾아내어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패트릭 킬레리아(Patrick Killelea)는 현재 썬마이크로시스템즈 프로페셔널 서비스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기서 근무하기 전에는 시카고에 있는 작은 인터넷 개발 회사에서 웹 사이트 개발자로 일했다. 저자는 여러 유명한 웹 사이트 개발에 참여하여 시스템 설계 업무를 맡았으며, 화물 열차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머릿결에 맞는 샴푸를 골라주는 애플리케이션, 영화평 검색 기능, 수화물의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예전에는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그래머로 모토로라, 인텔, 브리티시텔레콤 등에서도 일을 했다. 그는 아직도 미시건 대학교에 적을 두고 있으며 3학년을 마친 상태이다. 지난 몇년 동안 안 아버(Ann Arbor)에 있는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면서 처음으로 오렐리 출판사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패트릭은 이 책에 실린 웹과 자바 성능에 관련된 팁과 트릭 혹은 잘못된 점이나 성능 문제와 관련된 질문, 그 외 사업과 관련된 내용 등을 이메일로 받아 보고 싶어한다. 현재 그는 팔로알토에서 아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서문서문1부 미리 생각해야 할 것1장. 간단한 튜닝2장. 수용 능력에 대한 계획3장. 웹 성능 측정4장. 사례 연구5장. 원칙과 패턴 2부 튜닝의 모든 것6장.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7장. 클라이언트 운영체제8장. 클라이언트 하드웨어9장. 네트워크 하드웨어10장. 네트워크 프로토콜11장. 서버 하드웨어12장. 서버 운영체제13장. 서버 소프트웨어14장. 컨텐츠15장. CGI 프로그램16장. 자바17장. 데이터베이스 3부 부록찾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