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란 아이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사람들이 아니다. 아이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자 노력하고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이 노력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많은 것을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 자녀 교육에 대한 방법과 지식으로 아이에 대한 사랑과 지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엄마 아빠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성장하면서 자신에 대해 배워나가는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는 자신도 모르는 방식으로 빠르게 세상을 배워 나가고, 그런 아이를 통해 부모는 아이와 세상을 동시에 이해해야 한다. 아이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그러한 아이가 성장했을 먼 미래까지 생각해야 한다.이 책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의무에 대한 해결책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가?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는가? 이 아이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생각해 볼 것이다. 그와 동시에 부모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출생. 이화여자 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이대학보사 주간 중편소설부문에서 당선하였고 국문과를 부전공하였다. 미국 UCSB Creative Study Course를 연수하였고, LG 전자와 LG 미디어 주관 제1회 유아교육용CD-I 타이틀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어린이 영어교육 <포동이와 용가리의 세계여행>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외국 Conference 및 Exhibition Show 등에 통역대행 활동 및 엔터스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영한 문화 Magazine Orient Image 영작 기고를 계속하고 있다.

역서 및 저서로는 『소중한 우리들의 성을 위하여』『십대의 아이들을 바람직하게 키우는 방법』『우리 아이 미운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등이 있다.

머리말 우리 아이 품안에서 떼어놓기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함께 나눠라엄마 아빠,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다구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아이는 당신의 사랑으로 성장한다가르치기 전에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라'내 생일 파티에 와줄래?' 우리 아이의 친구관계부모의 생활방식이 크다란 영향을 미친다'나는 할 수 없어'에서 '다시 해봐야지!'까지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올바른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