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소기업들의 도산이 속출되고 대기업들마저 국제 경쟁력을 상실해가는 와중에서 「삼원 정공」이라는 중소기업이 극심한 경영난을 극복하고 매출액을 60억에서 100억으로 향상시키면서 오히려 근무시간은 20나 감소시킨 생생한 성공사례를 담은 책이다. 업계나 관계자는 물론 이제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그들의 새로운 시간관리 경영기법인 초관리경영의 실체가 '1초를 잡아라'를 통해 낱낱이 드러난다. 1초 관리란 일을 몇시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어떤 자세로 일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결국, 초관리란 하루 근무시간을 정신없이 일하자는 것이 아니라, 집약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자는 뜻이다. 「크로노스」시간을 줄이고 「카이로스」시간을 늘리자는 것이다. 딱딱하고 재미 없어지기 쉬운 경영서적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읽기 쉽도록 쓰여진 '1초를 잡아라'는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혁신에 관한 생생한 현장 기록이다.

더그 가는 오랜 기간 동안 IBM의 최고 경영진의 연설문 작성을 책임졌던 인물로, 이 시기 동안 최고 경영진의 입을 통해 전세계에 퍼져 있는 수많은 IBM인들의 마음 속에 희망과 비전을 불어넣은 연설문들을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되었다. 지금은『뉴욕』『비즈니스 위크』『파퓰러 사이언스』등의 유명 잡지에 첨단 기술업계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베스트셀러『실리콘밸리의 돌아온 탕아』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제는 시간을 창조할 때입니다 그저 실천했을 따름입니다 제1장 : 1초를 잡아라 1. 목마른 중소기업들 2. 고민하는 경영자 3. 1초를 다투는 사람들 4. 1초를 잡아라 5. 초관리는 인간성의 상실인가 제2장 : 지금 왜 초관리인가? 6. 총리실에서 온 전화 7. 벅찬 가슴으로 스프링을 바라보며 8. 무라타와의 인연 9. 떼어지지 않는 발걸음 10. 15일간의 무급휴가 11. 잿더미 공장에 네 배로 불어난 식구 12. 작은 해프닝 13. 새로운 발상, 초관리 14. 토요일이 제일 바쁜 날 15. 100일간의 무단결근 16. 망해버린 경쟁사 17. 그날 이후 제3장 : 윗물 아랫물이 다 맑아야 하는 마음 18. 납품가를 내려라 19. 만날 때 '오 에스', 헤어질 때 '오 에스' 20. 윗물 아랫물이 다 맑아야 하는 마음 21. 이번 주엔 내가 공장장 22. 나도 한건, 사장님도 한건 23. 새벽시장 24. 떠나가는 사람들 25. 주간 일정표 제4장 : 눈에 보이는 원가절감 26. 경제와의 전쟁 27. 눈에 보이는 원가절감 28. 담배 한 모금에 100원? 29. 즐겁고 편하게 일하자 30. 초관리는 구속이 아니다 31. 지각자는 집에 가라 32. 생각을 바꾸면 이익이 보인다 33. 아침은 여섯 시, 아홉 시는 한낮 34. 현장에서 5년 35. 44시간 일하고 54시간의 월급을 36. 불가능을 가능으로, 가능을 완결로 제5장 : 영원한 혁신으로의 길 37. 초관리가 성공하려면 38. 상식을 지켜 첨단으로 39. 미친 리더 40. 일하는 것과 움직이는 것의 차이 41. 게릴라 대장 같은 관리자로 키운다 42. 원가는 재료비에 인건비 10더 붙인 것이면 그만 43. 심(心)·기(技)·체(體)의 전략 44. 성공했을 대가 가장 위험한 때 45. 죽을 힘을 다해 본 적이 있는가? 46. 중소기업 재생의 활로 47. 영원한 혁신으로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