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서 소외된 아빠들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길잡이워건 「엄마 신문」을 창간한 여성 육아 전문가, 후지모토 유코의 육아로 인한 불평등과 불만을 해결하는 지시서.힘들고 짜증나는 육아!!.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부모는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엄마는 '아이는 둘이서 낳았는데, 나만 왜 이렇게 힘들어.'라고 한다. 아빠는 '나도 돈 벌어 먹여 살리느라 힘들다'라고 한다. 육아문제에 있어서 불평등으로 인해 시달리는 사람은 ''엄마''다. 그러나 육아에 있어서 엄마와 아빠의 평등한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엄마와 아빠는 아이가 태어나 처음 접하는 ''사회''이고, 생애 초기의 대부분을 보내며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둥지이기 때문이다.자, 이제 ''공동육아''의 중요성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가 됐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떻게 해야 온통 엄마한테 쏠려 있는 육아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저자인 후지모토 유코는 그 해결방법을 이렇게 말한다.''육아는 즐거운 것''이고 이 즐거운 육아의 기회를 아빠에게 나눠 주어야 한다고.

1956년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나 일본항공의 스튜어디스로 일했다. 그 후 결혼하여 세 딸을 낳아 키우면서 게이오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89년 「트란탄 신문」을 창간하고, 1995년 동 신문사를 설립했으며 1999년 워건 「엄마 신문」을 창간한 여성 육아 전문가이다. 지은 책으로 <엄마들의 재출발과 자아를 찾기 위한 가이드 북>, <아빠를 바꾸는 엄마의 지혜> 등이 있다.

꿈을 잊고 사는 엄마들에게1. 아빠를 바꾸는 마법은 엄마로부터아이를 기를 때일수록 꿈을 꾸자 엄마의 꿈을 응원하는 응원단장은 아빠 엄마는 아빠의 엄마가 아니다 아빠를 어린애 취급하고 있지 않나요자녀 양육이라는 울타리에 갇히지 마세요자녀 양육에 자부심을 가져라 자녀 양육에 관한 사업 계획을 세우자 오늘밤엔 아빠와 함께 가족의 꿈과 미래 계획을 세워 보자당신답게 멋진 엄마로용기를 낼 것인지 말 것인지는 본인이 결정한다2. 아빠의 세계를 좀더 알자아이를 길러 보고 싶어하는 아빠의 마음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아빠? 육아 참여 아이랑 나랑 누가 더 중요해아빠는 엄마와 아이 사이에 끼어드는 최초의 제3자방황하는 아빠가 설 곳을 만들자엄마의 특별한 주문으로 마법에 걸린 아빠이렇게 즐거운 육아의 기회를 아빠에게도아빠가 되지 못하는 남자들아빠가 등장할 순서는 어디로 간 거죠아이와 마음을 공유하는 소년 같은 아빠로마법이 듣지 않을 때는 행동으로지금이라고 생각되는 그 순간에 승부를 낸다아이가 가진 마법의 힘은 굉장하다 육아는 둘이서 시도하면서 실수도 연발하는 것이 당연3. 한 발 내딛은 엄마에게 자립하는 엄마로동호회 활동으로 엄마는 빛난다 육아 모임은 엄마가 사회에 참가하는 출발점엄마의 세계는 끝없이 넓다 한 발 앞으로 나가면 발을 잡아당기는 아빠 동호회 활동에 열심인 엄마를 아빠는 이해하지 않는다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빠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최고의 적아빠와 엄마의 수다 시간이런저런 세미나에 가 보자아빠를 엄마의 세미나에 데리고 나가자엄마의 자립은 운전에서부터 자유로운 세계를 향해 달리자 엄마의 활동에 아빠를 끌어들여라 아빠가 있으면 엄마의 세계가 훨씬 넓어진다세상에서 하나뿐인 가족 신문을 만들자아빠는 엄마를 멋지게 만드는 코디네이터4. 아이를 기르면서 일을 하자일을 하고 싶어하는 엄마들이 많다엄마가 일을 하는 데 아빠의 허락이 필요? 아빠와 엄마의 일, 어느 쪽이 중요한가 24시간 투쟁하는, 일하는 엄마 열이 나면 아빠 회사로 전화해요 이 기획을 한번 시도해 보지 않겠어요?아빠와 엄마가 함께하는 자녀 양육 역할 분담에서 배려 분담으로5. 앞으로의 가족밖에서 본 행복한 가족이란우리 집은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즐거운 주말을 보내는 법가족들만이 즐길 수 있는 날을 만들자 이웃과 함께 아이를 기르자 아빠도 생활하는 지역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아빠와 엄마 21세기는 가족 모두가 자기실현을 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