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의 시대, 한국 국가전략의 쟁점과 방향을 찾는다!세계화의 압력과 패러다임 전환에 창의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역할과 국가전략이 필수적이다. [국가전략의 대전환]은 한국이 처하게 될 새로운 환경을 분석하고 인식론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안보전략, 번영전략, 조화전략의 3가지 축과 글로벌, 디지털, 네트워크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패러다임 시프트를 분석하고 있다. 이 요소들을 중심으로 전환기의 특성을 밝혀 내고 국가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전략의 핵심쟁점을 도출하고 방향을 제시한다.또한 한국이 국가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국, 일본, EU, 중국 등 강대국과 이스라엘, 네덜란드, 핀란드, 아일랜드, 칠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일류 소국들의 국가전략을 분석했다. 세계화의 조건과 진정한 국가전략의 의미를 제시한다!국가전략이란 ‘국가가 주어진 환경에서 자국의 가용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국가의 이익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중장기적 행동원칙과 이념 및 수단’을 가리킨다. 그 동안 한국은 이러한 중장기적 전망을 갖지 못한 채 현실 문제의 해결에 매달려 왔기 때문에 위기극복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 책은 국가전략이 수립되고 실행되는 데 필요한 요소들로 1)활발한 아이디어 교환과정과 2)현명하면서도 단호한 리더십을 꼽고 있다. 우선 아이디어 토론과 논쟁이 부족하면 국가전략의 내용이 부실해지거나 부정확해지고, 집행과정에서도 많은 반발과 국론분열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또한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현명한 정책적 리더십이 있어야 하고, 수립된 국가전략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단호한 정치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류상영-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채희율-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김선빈-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있으며, <민영화와 한국경제>(공저), <지식경영과 한국의 미래> 등을 저술하였다.이언오-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장박번순-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 대학원에서 「한국기업의 동남아투자의 특성 연구」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연구원에 재직하면서 한국의 산업과 지역경제를 연구하던 중에 1989년 타마샤트 대학원 연수를 통해 동남아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91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에 근무하면서 본격적으로 동남아 연구를 시작한 저자는 1996년 6월부터 1년간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원의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동남아 전역을 여행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으로 동남아의 경제발전과 기업 및 기업가, 화교 자본, 동남아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주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비스산업의 성장과 구조변화』(공저), 『베트남,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공저), 『IMF시대와 한국경제』(공저), 『아시아 경제 재건을 위한 방안』(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태국 신정부의 성립과 경제정책」, 「외환위기에 따른 대동남아 무역투자전략」, 「말레이시아 자본통제: 내실없는 일탈」 등 다수가 있다.유진석-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박원석-삼성경제연구소 금융팀 수석연구원김원호-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어과 졸업.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교 박사(중남미 지역학).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남미 사회 경제를 소개한 공로로 브라질 정부로부터 리우브랑쿠 수교훈장 수여.저서로는 『북미의 작은 거인 멕시코가 기지개를 켠다』『중남미 신경제질서와 우리의 경제협력방향』『한-브라질 21세기 협력 비전과 과제』『미주경제통합 추진 현황과 전망』윤성훈-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김득갑-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이우광-삼성경제연구소 일본연구팀장모종린-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이상민-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전영재-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문정인-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