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조금만 방법을 바꾸면 목표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해외영업 담당자가 중요한 바이어를 놓쳤을 때,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해외투자자를 설득하지 못했을 때, 거래처 사람을 한결같이 깍듯이 접대했는데 배신당했을 때... 과연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었을까?'하면 된다' '일단 부딪쳐보는' 무대뽀 스타일의 우리에게 합리적인 미국인, 두 얼굴의 일본인, 신사적인 유럽인,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저자는 우선 지나치게 친절하지 말 것이며 숨길 것은 숨기고 불가능해 보여도 한 번쯤은 찔러 보라. 떠듬거리는 외국어로도 성공할 수 있으며 혼자서 안되면 둘이 하면 되고 그들의 스타일을 알고 자신의 스타일을 찾으면 된다고 이야기 한다.그리고 일본, 미국에서 공부하고 외국 및 외국인과 관련된 일을 해오며 저자가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과 외국인을 상대로 한 거래 및 협상에 있어 꼭 알아두어야 할 점, 주의해야 할 점, 우리 정서와는 다른 그들만의 특징들을 주제로 하여 현장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거래 및 협상, 설득, 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실전체험전략 16가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거래가 많이진 요즘 같은 시기에,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현재 국민은행 외환업무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청주대 무역학과 재학시절에 3개월 필리핀 어학연수 다녀온 것을 계기로 하여 외국 및 외국인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행사에서 2년간 Tour Conductor로 일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해외출장을 다녔으며 그 후 일본으로 유학, 와세다대학원에서 [다국적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UCLA MBA과정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했다. 국내로 돌아와서는 일본 아쿠아크린 코리아에 근무했으며 무역업에도 종사했다.

1.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라CI 다음은 PI2. 내가 상대해야 하는 적은 누구인가지피지기면 백전백승3. '나'를 기억시켜라선물, 이것만은 미리미리 챙겨라4. 숨길 것은 숨겨라대우자동차와 포드5. 불가능해 보여도 한 번쯤 찔러 보라협상에 성공하려면…6. 지나친 친절은 실패를 부른다과잉친절과 칼라일사7. 떠듬거리는 외국어로도 성공할 수 있다성공적인 대화법8. 전문가가 아니면 나서지 마라AIG와 현대투자신탁9. 정확한 수치를 사용하라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득시킬 것인가10. 거래처가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유비의 유언11. 식사시간을 활용하라식사 매너12. 해외 전시회에서 건져올 것들해외 전시회 부스 참가13. 혼자서 안되면 둘이 하라SK 최태원 회장의 6계명14. 인터넷을 활용하라인터넷 거래 성공사례15. 현지인의 관습을 존중하라공항농성16. 한국식 접대문화, 이제 통하지 않는다한국 비판서참고 인터넷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