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CEO 20>에는 기업을 위기에서 구하거나 벤처기업을 창업해 우수한 기업으로 키운 CEO 20인의 성공비결과 비전제시 능력, 리더십 비법과 스타일 등이 담겨 있다. SK그룹의 손길승, 현대건설의 김운규, 삼성전자의 윤종용 등 대기업의 CEO부터 메디슨의 이민화, 한글과 컴퓨터의 전하진 등 벤처기업의 젊은 CEO까지 망라되어 있다. 이들 기업은 첨단 벤처기업에서 굴지의 대기업을 아우른다. 자수성가해서 기업을 일으킨 사람에서 이른바 '재벌 3세'경영인까지 포괄하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CEO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현재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밝히고 있다. 저자는 20인의 CEO의 성공비결, 경영철학, 경영스타일을 5가지로 분류하였다. 이 분류의 코드는 강력한 리더십, 디지털 마인드, 원칙을 지키는 경영, 일에 대한 추진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다. 5가지 스타일을 통해 본 한국의 대표적 CEO 20, 독자들은 구체적 사례와 에피소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 대표 CEO 20인을 만날 수 있다.

1962년 대구 출생.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받았다. 1990년 조선일보에 입사, 경제과학부 기자, 영국 연수특파원(1년)을 지냈다. 현재 조선일보 주간부에 근무하면서 경제 관련 기사를 주로 쓰고 있다.

1부 CEO 시대가 온다2부 한국의 CEO 20인1장 강력한 리더십으로 비전을 제시하라2장 디지털로 모든 것을 바꿔라3장 타협의 원칙은 있어도 원칙의 타협은 없다4장 지칠 줄 모르는 일에 대한 열정5장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