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대 국문과, 고려대 대학원을 거쳐 경희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 강남대 강사와 동서울대 교수를 지낸 뒤, 현재는 목포대학 국문과 교수로 서울과 목포를 오가며 강의와 창작생활을 하고 있다.196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하늘을 색칠하라' 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소설집 '하늘을 색칠하라' '깃발' '한 마리 작은 나의 꿩' '새를 위하여' '여자에 관한 몇 가지 이설, 혹은 편견'과 '장편소설' '겨울에 내리는 비' '고려무' '소설 열하일기' '내 사랑 풍장'외에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죽음의 연구'등의 연구서를 출간했다.소설집 '새를 위하여'로 제4회후광문학상, '여자에 관한 몇 가지 이설,혹은 편견'으로 제24회 한국소설문학상, 장편소설 '내 사랑 풍장'으로 99년최우수예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인간의 원초적인 허무와 존재양식에 대한 추구와 본질적인 절대자유의 문제를 서정적 감수성으로 천착해 왔다는 문단의 평가를 받아 온 그는 최근의 장편소설'내 사랑 풍장'에서 현실과 신화를 넘나드는 독특한 소설 양식의 실험 속에 어두웠던 한 시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섹스, 허무와 젊음의 고통스러운 정체성 찾기를 작가 특유의 지적 사유로 추적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예술평론가협의회의 99최우수예술인 선정이유에서)

공주사대 국문과, 고려대 대학원을 거쳐 경희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등학교 교사, 동서울대 교수, 강남대, 경희대 강사를 지냈고, 현재는 목포대학 국문과교수로 서울과 목포 바닷가를 오가며 강의와 창작 생활을 하고 있다.

1964년 성루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하늘을 색칠하라』당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소설집 『하늘을 색칠하라』, 『깃발』, 『한 마리 작은 나의 꿩』, 『새를 위하여』, 『여자에 관한 몇 가지 이설, 혹은 편견』, 장편소설 『겨울에 내리는 비』, 『고려무』,『소설 열하일기』외에 『언어, 그 꿈과 절망』,『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죽음의 연구』,『한국현대소설의 이해(공저)』, 『신소설론(공저)』, 등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이 중 『새를 위하여』로 제4회 후광문학상을, 『여자에 관한 몇 가지 이설, 혹은 편견』으로 제24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