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판단을 세상에 맞깁니다저자는 IMF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려고 하였다. 98년 국가전략의 핵심전략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누가 만들었을까? 왜 아시아 1위로 평가받은 김대중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하여 한국엘리트들은 침묵을 하였을까?한국의 외환위기극복과정은 IMF역사상 가장 독특한 과정이었고 어떤 정책이 우수한 정책이었는지 국내 엘리트들은 98년에는 빅딜을 꼽았고 99년에는 저금리를 중요시하였다. 그러나 저자는 구조조정의 우선순위가 중요하였다고 하고 그것의 경제적 효과는 100조를 넘어선다고 한다.98년 정부는 IMF의 요구를 수용하여 재벌개혁을 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98년초 3개월 간의 우선순위논쟁에서 정부는 금융보다 기업구조조정을 먼저하기로 발표하고서 하루만에 금융구조조정을 먼저하기로 번복하였다.만일 정부측의 의견처럼 기업구조조정을 98년에 하여 99년 대우사태와 같은 일이 98년에 발생하였다면 한국은 어떤 상황에 직면하고 있을까? 그런 우선순위전략은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밀양의 촌놈인 저자가 만든 것이었다. 그러나 국가는 그의 입을 막으려고 하였다.국가위기인 IMF의 평가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침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바르게 기록되기를 희망한다. 책에 대한 판단은 국가권력이 할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몫인 것이다. 저자는 국민의 입과 눈과 귀의 힘으로 세상밖으로 나가려 한다.

책을 내며폭풍 속으로국가전략게임IMF에서 국가전략게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