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기업 구조조정을 추지하고 있는 기업, 기업인이 꼭 읽어야 할 책!!화려한 성공으로 자만했던 기업이 깊은 좌절을 겪은 역사인 동시에 재생하기 위해 뼈를 깎는 역사인 이 책은 위기극복으로부터 경제회복에 이르기까지 한 나라의 국민경제를 위해서 기업과 기업인이 어떤 자세와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위기상황에서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동남아 국가들의 정치ㆍ경제ㆍ문화ㆍ역사의 맥락속에서 살펴 보고 있다.1장은 이 책에서 다루는 기업과 기업인들을 개략석으로 소개한 장으로 누가 주요한 인물로 등장하게 되는지 알 수 있다.2장은 태국에서 기업들이 금융위기를 맞는 과정을 설명,기업이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때 어떻게 몰락하는가를 보여주고,3장은 인도네시아의 특수한 정치상황을 먼저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에서 기업들에게 위기가 전개되는 과정을 설명한다.4장부터 6장까지는 동남아 기업들의 문제가 어느 한 요인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좀더 문제의 원인에 가까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구분한 것으로 동남아 기업들의 위기원인을 전반적으로 설명한 부분이다.7장과 8장은 이러한 기업들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전개하능 구조조정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고 마지막으로는 기업의 발전과 관련해 기업가의 문제, 정부의 역할 등을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다가오는 미래는 과거의 교훈을 해석하고, 그로부터 몇 가지 가르침을 이끌어내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 있기에 멈출 수 없는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 하고 있다.외환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을 추진중이거나 동남아 투자 전략을 세우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실무 책임자, 동남아 주요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정부 당국자, 세계경제 동향에 관심있는 연구원 및 대학생 그리고 글로벌 경제현장을 달리는 해외주재원 및 지역 전문가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 대학원에서 「한국기업의 동남아투자의 특성 연구」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연구원에 재직하면서 한국의 산업과 지역경제를 연구하던 중에 1989년 타마샤트 대학원 연수를 통해 동남아 경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91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에 근무하면서 본격적으로 동남아 연구를 시작한 저자는 1996년 6월부터 1년간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원의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동남아 전역을 여행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해외경제실 수석연구원으로 동남아의 경제발전과 기업 및 기업가, 화교 자본, 동남아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주고 연구하고 있다.저서로는 『서비스산업의 성장과 구조변화』(공저), 『베트남,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공저), 『IMF시대와 한국경제』(공저), 『아시아 경제 재건을 위한 방안』(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태국 신정부의 성립과 경제정책」, 「외환위기에 따른 대동남아 무역투자전략」, 「말레이시아 자본통제: 내실없는 일탈」 등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제1부 다가오는 위기1. 이카루스의 추락2. 금융위기가 오고 있다3. 찬란한 시절은 가고제2부 위기의 원인을 찾아4. 규모를 확대하라5. 연고자본주의의 폐해6. 과거와 미래의 충돌제3부 살아남기 위하여7. 구조조정과 자산매각8. 채무조정의 터널에필로그 : 미래를 위해 그래도 희망을육성해야 할 기업가 정신필요한 정부의 역할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