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각각의 부동산 개발에 대한 풍부한 실전 사례들을 생생하게 소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각각의 부동산 투자자들이 자신들에게 맞는 개발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지주, 건물주, 건축주 등 부동산 개발 당사자 유형에 따라 적용할 만한 부동산 개발 방식과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상이한 투자 주제별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부동산 개발의 기초 상식을 곁들여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부는 1998년에서 1999년 초까지 각 신문에 필자가 연재했던 기사 중 미처 소개하지 못할 것들을 보충하여 실었다. 제2부에서는 1999년부터 대폭 완화되는 건축법의 내용을 집중 점검하고, 21세기형 부동산상품으로 필자가 고안한 '세미텔'에 대해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부동산 개발 기초상식을 투자 주체별로 구분하여 설명한다.또한 상이한 투자 주체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개발의 기초 상식을 친절히 소개하여 초보자도 용이하게 부동산 개발에 입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홍익대 건축학과,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수목건축 대표로 있다. 주요작품으로 한국수자원기술공단 사옥(1993), 수유리 상가주택(1993), 서초동 라이포빌딩(1994), 시흥 영 플라자(1996), 논현동 라움 빌딩(1997), 가평 전원주택(1998) 등이 있다.

주요저서로는 <살고 싶은 집 갖고 싶은 건축을 찾아서>(매일경제신문사, 1996), <건축기행>(매일경제신문사, 1997), <부동산 리노베이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더난출판사, 1998) 등이 있으며 다수의 기고와 수상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