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란 투자문화를 확립해야 한다주식투자는 철저히 자신의 책임하에 이뤄지는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정보력이 약한 일반투자자들이 투자신탁회사를 경유하는 간접투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이 경우, 펀드매니저들도 사람이니 만큼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전적으로 내맡겨 두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이들의 선택에서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크할 수 있는 투자자 자신의 지식과 안목이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과 합꼐 증권시장에 대한 기본지식과 신중한 투자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증권시장에서 가장 피해를 보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증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이 '묻지마 투자를 하는 일반인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이다. 이는 코스닥시장의 벤처 열풍과 함께 전국민적으로 .주식투자 바람이 불었을 때도 확인되었다.우리 중권시장은 지난 97년 가을, 의환위기와 함께 직면한 '증권공황' 사태를 맞아 끝없는 추락올거듭하다가 의환위기의 해소와 더불어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의 다우존스나 나스닥과 동조화 현상올 보이는 등 기업내용보다는 주변의 정지, 경제적 상황에 더 큰 잉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증권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나 지식이 없다면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는것이다. 또한 코스닥 시장에 이은 제3시장의 둥장과 다양한 간접투자상품의 도입 등 거래 제도가 다양화 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 많아졌고 복잡해지고 있다.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서이 책은 일반인 특히 주식에 대한 기본지식이 별로 없는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서이자 실전투자 안내서로서, 주식투자에 나서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주식과 관련된 기초지식, 예들 들면 거래방법이라든가 투자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이런 주식에 관련된 기본 내용과 함꼐 주식투자에 필요한 실전내용, 즉 매매방법이라든가 투자원칙 등을 중심으로 초보자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또한 증권시장이 항상 가변적이라는 점을 감안,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의 변화에 따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고 있다.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천안 외국어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기업의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있다. <경제학 개론>, <누구나 함께하는 경제여행>, <주식투자 기본을 알아야 한다> 등 다수의 저서와 수십편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