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한국을 떠나야,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아야 위대해진다.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인은 육지를 떠나 바다에서 한반도를 바라볼 것을 주장한다. 육지에서 본 한반도는 인구는 많고 자원은 부족한 볼품없는 나라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면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한반도는 동북아의 전략적 관문에 해당하는 요충지이고, 바다에서 육지에 이르는 교두보이자 육지에서 바다로 나가는 시발점이기 때문이다.이 책은 그 동안의 발전 전략이나 의식구조로는 한계를 맞은 한국의 현실에 새로운 비전을 마련해준다. 특히 개발 시대 이후 지금까지 고수해 온 상품 수출 중심 수출 전략의 한계를 지적하고 한국이 21세기에 초일류국가로 발전해 가기 위한 비전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였다. 여기에는 학사출신 선장 1호로서 바다에서 동원그룹을 일구어 내고, 한국무역협회장으로서 신무역전략을 구상해 온 저자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하고 명확한 안목이 담겨 있다.모두 10부로 구성, 천시(天時)와 지리(地利)가 우리편에, 경쟁국이 뛰고 있다, 한반도를 물류의 십자로로, 소프트웨어가 제조업을 좌우한다, 매력있는 대한민국 실천과제 등 우리나라 사회ㆍ경제 전반에 걸쳐 무역협회장 김재철이 밝히는 파워 코리아의 대전략과 바다를 기점으로 펼쳐지는 뉴밀레니엄의 핵심 비즈니스 아이템을 소개한다.2000년 9월 1주 주간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9위2000년 8월 4주 주간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7위2000년 8월 3주 주간 베스트셀러 종합 11위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서울대경영대학원 및 미 하버드 대 BUSINESS SCHOOL 수학, 부산수산대 명예 수산학 박사이다. 원양어선 선장 시절을 거쳐 1969년 동원산업 설립 세계 제일의 원양어업회사로 만들었다. 큰 회사보다 좋은 회사, 사회에 필요한 회사를 경영모토로 동원산업 외에도 동원증권, 성미전자 등 10여 개의 기업군을 일구어 냈다. 대통령 및 정부 자문기구인 행정쇄신위·규제개혁위·국민경제자문위 위원과 기업지배구조개선위 위원장 등을 역임. 1999년부터 한국무역협회 회장직을 맡아 무역협회에 경아　 마인드를 도입 중이다. 글쓰기를 좋아하며 한반도 예찬론자이자 해양대국 건설론자. 그가 쓴 『남태평양에서』『바다의 보고』『거센 파도를 헤치며』등은 초·중·고 교과서에 실린 대표적인 명문으로 손꼽힌다. 청소년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에게 꿈을 주기 위한 육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의 경영자상, 금탑산업훈장, 인촌상, 국민훈장모란장 등을 수상했다.

프롤로그서비스 무역 시대가 왔다천시와 지리가 우리편에경쟁국이 뛰고 있다21세기는 신무역 전략으로한반도를 물류의 십자로로한반도를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가자. 관광대국으로소프트웨어가 제조업을 좌우한다바다는 선진경제의 터전매력있는 대한민국 실천과제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