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제 같은 문사가 제 곁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그동안 몇편의 작품을 동방문학에 소개해 왔지만 나는 늘 자랑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그의 시유세계의 깊이가 그렇고 그것을 담아내는 어휘력과 문장 구성력이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을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순제를 통해서 배울 바가 크다고 판단 됩니다.-이시환(문학평론가)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육군항공학교 전술편대장, 영관으로 예편. [동방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청다문학 회원, 동방문학 회원이다.

1
안개의 증언
7월의 幻 10
안개 16
마음과 마음 사이 19
도깨비불 25
인면수심 32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36
나비의 꿈 41
2
심우도가 아니어도
鐘소리 48
심우도尋牛圖가 아니어도 54
지팡이 나무 61
동행同行 67
다산茶山 찾아가기 74
빛과 그림자 81
길목에서 길을 묻다 873
아랍인의 눈물
물소리 92
살아남은 자의 새너토리엄 98
여름의 알레고리 104
거울 109
구두 소리 113
싸움 이야기 120
아랍인의 눈물 126
4
플라스틱으로 만든 미소
매직 쇼 134
플라스틱으로 만든 미소 140
하얀 에피소드 147
시간의 수레를 타고 152
숨은그림찾기 158
소백산맥(불멸의 씨앗) 165
코드블루(Code Blue) 172
5
숨바꼭질
잃어버린 항로 180
숨바꼭질 187
벽제교 이후 193
갈 수 없는 나라 198
어린 도둑 205
구절초별곡別曲 209
비밀의 집 214
종묘공원 219
탁란托卵 225
비닐지갑과 세뱃돈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