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돈에 보험들 들어 놓으셨습니까?
통화의 가치는 절대적이 아니다!
인기 파이낸셜 플래너(FP)가 드디어 공개!
달러 코스트 평균 투자법(Dollar Cost Averaging)으로 바닥 경기를 헤쳐 나가면 여러분의 자산은 5년 뒤에 평균 1.5배에서 2배로 불어난다!
지금까지의 운용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개미의 운용도 베짱이의 운용도 모두 틀렸다.
지금 이 책을 펼친 여러분은 아마도 어떻게 자산을 운용해야 할지 몰라 마음이 불안할 것이다.
·우체국에서 투자 신탁 상품을 구입했는데, 잘 산 걸까?
·은행에서 권하는 투자형 연금은 괜찮을까?
·예전에 가입해 놓은 개인연금 보험은 어떻게 해야 하나?
·묵혀 두고 있는 주식이 있는데, 이걸 어째야 하지?
·외화 예금은 어떨까? FX는?
불안한 이유가 뭔가? 확신이 없는 채로 위험한 금융 상품을 구입했다가 하루가 다루게 변하는 가격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워서가 아닌가? 지금 당장은 수익이 났지만 앞으로 가격이 떨어지면 어쩌나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가? 여러분이 운용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위험한 금융 상품을 구입했다면 현란하게 가격이 변동하는 모습을 보고 하루하루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글쓴이는 이 책을 통해 그런 변화를 즐기는 방법을 전수하려고 한다.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위험 금융 상품 투자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일반적인 해설서와 달리 개별 주식을 선택하는 방법 따위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 대신 먼저 경제에 대한 국채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말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다며 겁을 먹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의외로 단순한 이야기다. 금융 경제의 세계는 분명히 어려운 문제로 가득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 봤자 금융은 ‘물물교환’에서 시작됐다. 물물교환이라면 초등학생이라도 이해하지 않는가?

머리말
제1장 자산 운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본의 재정 파탄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커다란 흐름을 읽어 자산을 배로 늘리자

제2장 돈 이야기
1만 엔 지폐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될까? - ‘당신은 돈을 좋아하십니까?’
‘돈’이 발명되기 전에는 물물교환을 했다
금을 맡기고 받는 인환권이 돈의 시초
미국에서는 닉슨 쇼크 이후 달러와 금의 교환을 중지했다

제3장 무엇이 돈의 가치를 보증할까?
은행은 어떤 보유 자산에 맞춰 돈을 발행할까?

제4장 국채(國債)란 무엇인가?
국채는 나라의 신용증서다
경제 동향을 보여주는 세 가지 지표
국채의 가격은 변한다
국채는 인플레이션에 약하다 - 옛날에는 휴지 조각이 된 적도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전쟁을 위해 진 빚을 갚지 않았다 - 신권 교환, 예금 봉쇄
제2차 세계 대전 후, 돈의 가치가 사라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제5장 국가의 재정 상황
엔화의 가치를 떠받치고 있는 일본의 국채는 어떻게 될까? - 일본의 재정 문제
빌린 돈(국채)의 잔액이 점점 거대해지고 있다 - 국채를 기반으로 발행된 돈을 신용할 수 있을까?
국가의 수입은 세금이다

제6장 인플레이션과 자산의 분산
돈의 가치가 없어지면 인플레이션이 온다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할까?
자산의 분산

제7장 장기 금리는 오르지 않는다?
일본의 잠재 성장률(경제력) - 1980년대에는 4퍼센트였다.
1990년에 거품이 꺼지면서 잠재 성장률이 떨어졌다

제8장 인구 감소 시대의 도래
잠재 성장률은 인구에 비례한다
지금까지의 사회 시스템은 인구 증가를 전제로 한 것이다

제9장 자산 운용의 기본 - 하락할 때가 기회다!
위험성이 있는 금융 상품은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 장기적인 시점에서 운용하자

제10장 경기 순환 투자법
달러 코스트 평균 투자법의 실적
손절매와 무사의 결단
‘달러 코스트 평균 투자법’도 손해를 볼 수 있다
퇴직금으로 달러 코스트 평균 투자법을 실천하자
달러 코스트 이동의 장점 / 펀드 교체 시기

제11장 정리
빙산에서 배울 점이 있다
지금 금융계에서 보이는 것은 저금리라는 현실 - 계속되는 제로 금리의 앞날은?
보험은 일종의 도박이다

제12장 퇴직금의 운용
먼저 앞으로 10년간 쓸 돈을 계산한다
남은 자금 - 10년 뒤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