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 [미래세계 구출]의 단편입니다.

시리즈 소개

『류츠신 SF 유니버스 단편』 시리즈의 수록작품들은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류츠신 특유의 설정으로 인해 인문학적 성찰까지 하게끔 만든다. 외계 문명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과학 기술로 어떻게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는지 등 한 번쯤 생각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지점들이 이야기 곳곳에 존재한다.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 수많은 소설과 영화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세 번째 이야기인 「달밤」 은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상당히 독특하다. 특히 이 소설을 읽으면서 영화 <터미네이터 5>의 일부 줄거리가 떠올랐다. 그 영화에서도 미래의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와 미래를 바꾸려고 한다

미래에서 온 전화
바뀐 미래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