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손미나의의 도쿄 여행 이야기를 담은『태양의 여행자』. 이 책은 스페인의 열정을 닮은 아나운서 손미나가 들려주는 일본 여행기로 도쿄의 구석 구석을 그녀만의 색과 시각을 통해 보여준다. 《태양의 여행자》는 도쿄와 그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어린 시절 그녀의 친구였던 일본 꼬마 숙녀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신주쿠에서 만난 젊은이들의 열정과 앳된 게이샤 소녀 노리에와 나눈 이야기들, 오끼나와 음식점의 열정적인 주인 할머니와 미스터 초밥왕 마에다 할아버지, 역동적인 새벽녘의 츠키지 시장의 모습, 길을 잃어도 좋을 만큼 사랑스런 야나카 마을의 풍견과 기모노를 입혀주며 기뻐하던 미키 아주머니의 사랑스러운 수다까지 그녀만의 따스한 시선을 통해 도쿄의 다양한 풍경들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들려준다. 또한 도쿄 포토 인덱스와 료칸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도쿄 근교의 료칸 가이드도 함께 수록했다. ☞ 이 책에는 여행수첩이 함께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