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계의 전설이 돌아왔다! 우리나라 최초의 외환딜러가 되어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 김상경의 일과 삶의 노하우를 담은 『나는 나를 베팅한다, 그리고 그후』. 여자, 아내, 엄마,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외환딜러로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14년 전 출간되어 여성들에게 힘과 감동을 준 <나는 나를 베팅한다>(명경, 1994년)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마흔 살이면 예순 살과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하는 외환딜러의 세계에서, 서른두 살에다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악조건에도 수억원의 연봉을 받는 우리나라 최초의 외환딜러가 되어, 국제금융 분야에서 독보적인 한국국제금용연수원 원장으로 변신한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저자의 일과 삶, 그리고 성공의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외환딜러로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다. 언젠가 현재의 회사를 떠나 또다른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도전과 열정을, 가정과 일 사이에서 분투하는 엄마들에게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미래의 외환딜러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현실적이며 인간적인 역할 모델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