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안팎의 직장인을 위하여 정리해고의 위협과 노후대비의 압박감에 시달리는 마흔 안팎의 직장인들을 위한 북세미나. 저자는 자신이 인생의 함정에 빠졌을 때의 절박함과 거기서 빠져나왔던 기쁨, 그리고 4000명 이상의 전기를 맞은 고객들에 대한 워크숍 및 상담경험을 살려 마흔의 불안을 희망으로 바꿔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평생 당당한 현역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통기한 무제한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마흔 청년, 당신의 유통기한을 무제한으로 늘려라 마흔의 불안한 삶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 불안의 핵심에는 직장에서 퇴출될 위험과 그에 따른 노후 대책의 막막함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저기서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말해주지만 불안만 증폭될 뿐이다. 얼마를 모아야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된다는 노후 대비책은 팍팍한 오늘을 사는 직장인들에게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그렇다면 마흔의 위기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이고 대안은 무엇인가? 위기의 원인은 일과 인생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라이스 워크(rice work)`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로지 벌어먹고 살기 위해 일하던 시대는 지났다. 라이스 워크는 노후가 짧았던 인생 60년 시대에나 가능했던 방식이며 평생직장의 개념이 살아있을 때의 생존전략이다. 마흔 청년은 전 인생을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 길고, 깊게 인생을 봐야한다. 마흔에게는 아직 40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다. 마흔 청년은 `rice work`가 아니라 `life work`에 몰두해야 한다. 일은 자신의 인생 그 자체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 즉 아이덴티티의 표현이다. 우리는 일을 떠나 인생을 논할 수 없다. 단지 벌어먹고 사는 일의 개념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것이 당신의 유통기한을 무제한으로 늘리는 방법이다.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일하다가는 먹고 살 수조차 없는 시대가 되고 있다. 라이프 커리어 전략을 통해 설정된 각자의 라이프 워크에 몰두할 때 자신의 유통기한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다. 유통기한 무제한의 직업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마흔의 불안은 자연스럽게 희망으로 바뀔 것이다. 편견을 극복하고 자기 안의 능력을 발휘하라 오 소장은 40대 남성들이 이제부터라도 편견과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마흔을 늙은이로 만드는 사회 분위기와 싸우고, 나이듦을 무능함과 동일시하는 편견과 싸우라는 것이다. 스스로 젊고 능력있음을 발견할 때 새로운 희망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오 소장은 남성들이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생의 관점에서 일을 보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회사라는 조직에만 의존하고 얽매이는 존재가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자립형 사원이 되라는 것. 전직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게 아니라 현직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 안에 감춰진 99퍼센트의 능력을 찾고 발휘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시장 가치를 올리는 블루오션 전략이다. 강사 오영훈 소장 현 라이프커리어 전략연구소 소장. 4년 전 23년 동안 다녔던 대기업 퇴직 후, DBM Korea, Right Management Consultants 등 세계적인 경력관리 컨설팅 회사에서 라이프커리어 컨설턴트로 활약. 미국 경력개발협회 인정 CDA(Career Development Advisor)과정 이수, PREP (Pre-retirement Education Program) Advisor, 산업카운슬러, 한국 MBTI연구소 전문가 자격 소지. 조인스 HR(주)에서 커리어 교육 및 상담 활동. [본 영상은 강사의 인터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