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으로 경제활동의 비밀을 파헤치는 북세미나 이 책은 저자가 2004년 가을에서 2005년 봄까지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소개했던 내용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범하는 불합리한 착각들로 인해 소비하게 되는 재화의 남용을 방지하고 경제 활동의 내면에 숨어 있는 경제 심리를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이하였다. 일상에서 겪는 마케팅, 주식투자 등의 경제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의 크고 작은 선택과 판단 과정에서 누구나 쉽게 범하게 되는 실수는 무엇이며, 후회를 하면서도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심리학과 경제학을 버무려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번 북세미나는 서울대에서 명강의로 유명한 저자의 강연을 통해, 우리의 경제관념 혹은 습관 속에 숨어있는 메카니즘을 심리학으로 풀어보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어이없게 새나가는 돈, 그 속에 숨겨진 심리는? 이 책은 <돈 버는 경제 심리>, <돈 버는 심리학>, <돈 버는 주식 심리>, <돈 버는 마케팅 심리>, <돈 버는 행복 심리> 등 모두 42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일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었기 실생활에 활용하고 응용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다. 식당에서, 백화점에서, 시장 바닥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경제 심리 이야기. 모르면 억울할 뻔한 경제 심리 이야기를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익숙한 사례들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본다. 길가다 주운 돈은 어차피 처음부터 없었던 `공돈`이니까 쉽게 써도 된다? 월급은 `애써서 번 돈`이니까 아껴 쓴다? `이제 몇 개 안 남았다`는 홈쇼핑 쇼호스트의 말에 혹해 물건을 안사고는 못 배기고, 백화점 세일 기간에 싸다는 이유로 필요도 없는 물건 사고는 `절약`했다고 뿌듯해하고, 마이너스 통장 쓰면서 적금 붓고… 큰돈을 모으는 데는 급급하면서 여기저기서 돈이 새고 있는 줄은 모른다. 지갑을 여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새나가는 돈, 그 속에 숨겨진 어리석은 심리의 정체는 과연 뭘까? 이제 돈을 모으는 테크닉이 아닌 돈의 씀씀이를 지배하는 심리를 알아야 할 때다. 재테크 비법보다 당신의 심리를 파악하라 이 책에서 저자는 재테크의 기법을 배우는 것보다 당신의 돈주머니를 움직이는 심리의 정체를 파악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세상 사람들이 가장 공평하게 나눠 가진 것은 양식이 아니라 어리석음"이라는 움베르토 에코의 말이 떠오른다. 읽는 재미와 더불어 왜 바보들의 착각에서 벗어나야 하는지 그 이유와 방법이 손에 잡히는 책이다.`` - 이병관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작가 ``저자의 학문적 탁월함이 위트 있게 펼쳐져 있다. "아, 그렇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 번 고개를 끄덕이며 반복하게 되는 말이다. 일상의 크고 작은 선택과 판단 과정에서 누구나 쉽게 범하게 되는 실수는 무엇이며, 후회를 하면서도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사회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재미있고도 명쾌하게 풀어쓴 책이다. 저자의 학문적 탁월함을 위트 있게 펼쳐 놓은 42장의 글을 읽으면서 무엇인가 새롭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느끼게 된다.`` - 서은국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사소한 일로 하루에도 수없이 갈등하는 인간의 내면 심리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일상적으로 매일 접하는 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경제 심리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으로 누구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 이유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본 영상은 강사의 인터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