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L. 프리드먼은 누구인가. 토마스 프리드먼은 현재 뉴욕타임지 컬럼리스트로 활동 중인데,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이라고 본다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는 1953년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났으며,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 세인트 앤터니스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1979년에서 81년까지 UPI 통신의 베이루트 특파원을 지냈으며, 1982년에는「뉴욕 타임스」베이루트 지국장이 되었다. 현재 세계적인 국제문제 전문가이자「뉴욕 타임스」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첫 번째 저서『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로 1989년`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을 수상했으며,「뉴욕 타임스」베이루트 지국장과 예루살렘 지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쓴 기사로 두 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후속작『렉서스와 올리브나무』는 세계 곳곳에서 보고 듣고 겪은 세계화에 대한 명쾌한 해석이 돋보이는 책으로, 경제경영 분야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다. 또한『경도와 태도』는 미국 9·11 테러 이후 세계질서를 논한 책으로, 2002년 퓰리처상 평론 부분을 수상했다. 그의 네 번째 저서『세계는 평평하다』는『파이낸셜 타임스』와 골드만삭스 제정, 2005년`올해의 비즈니스 도서`로 선정되었다. 파이낸셜 타임스.골드만삭스 제정, 2005`올해의 비즈니스 도서`선정 우리가 잠자는 동안에도 세상은 변한다. 당신은 세계화에 찬성하는가, 아니면 반대하는가? 어느 쪽이든,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콜럼버스가 초보적인 항해술로 수평선 너머를 항해하고 세계가 둥글다는 걸 입증한 지 500여 년이 지난 21세기 초, 이 책의 저자 프리드먼은 인도 방갈로르를 2주 동안 방문한 후 노트에 이렇게 썼다."세계는 평평하다." IT 혁명으로 이미 국가간 경계는 허물어졌다. 세계화로 이미 전 세계의 모든 나라는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했다. 학자들이 지금부터 20년 후 21세기의 세계사를 쓸 때,"Y2K에서 2004년 3월까지"라는 장에 도달하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이야기할까? 세계무역센터와 미 국방성을 공격한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 아니면 인도, 중국을 서비스와 제조업에서 전 세계적 공급사슬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 두 나라의 중산층에 풍요를 안겨주고 세계화의 성공에 큰 몫을 차지하게 한 기술의 융합일까? 아니면 현재 위치를 지키기 위해 더 빨리 뛰라고 우리에게 요구하는 세계의`평평화`현상에 따라 인류와 정치체제가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워진 상황일까?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가? 그동안 여러 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한『뉴욕 타임스』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세계는 평평하다』를 통해 사람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어리둥절한 세계의 현상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복잡한 외교정책과 경제문제를 명쾌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가진 그는 세계의 평평화가 21세기의 여명에 어떻게 일어났는지, 이것이 국가, 기업, 지역사회, 개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정부와 사회가 어떻게 적응할 수 있고 적응해야 하는지를 일상의 사례들을 통해 도발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북세미나에 참여해야하는 이유 이유는 자명하다. 전세계에서 현재 가장 유명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 있다. 바로 이 책이다. 911 사태 이후 전세계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MBC 경제부 부장으로 재직중이신 김상철 경제부장에게서 강의를 듣는다. 강사 김상철 경제부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MBC에서 20여 년 동안 경제부 기자로 활동 경제담당 전문기자 현재 MBC 보도국 경제부장 「100분 토론」등에 전문패널 「MBC 경제매거진」에서`김상철 기자의 칼럼`을 연재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학 연구원 [ 본 북세미나는 강사 인터뷰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