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제로인 ‘마음의 평화’로 심신의 건강을!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마음의 평화이다.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인체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부신에서 아드레날린 및 코티솔 등의 호르몬을 분비해서 혈당과 혈압을 올려 인체가 큰 힘을 발휘하게 한다. 문제는 이 호르몬이 나중에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결론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하다. 이 책 <삶에 성찰을 주는 심리학>은 마음의 평화를 얻는데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은 한 잔의 술이 좋다. 그 한 잔의 술처럼, 좋은 글도 읽으면 시름을 잊고 마음을 달래준다. 그러나 한 잔의 술, 좋은 글이 지속적인 효과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반면, 이 책은 심리학적 지식과 예리한 통찰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마음이 성장하고 인식이 확장되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즉, 이 책은 지속 가능한 효과를 준다. ‘식물이든 사람이든 생존환경이 나빠질 때 후대를 남기려는 본능으로 인해 열악한 식물은 일찍 열매를 맺고, 사지마비의 사람이 오히려 정상인보다 더 성욕을 느끼기도 한다. 건강이 나빠질 때 쉽게 음습한 생각이 스며든다. 이 책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하고 생명에너지가 강해지면 불건전한 생각은 저절로 위축된다. 제 1장, ‘건강’에서는 시각정보, 수면, 공기오염, 물, 운동, 단식과 다이어트, 식사와 사상체질에 따른 식품분류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건강정보를 소개하고 음악이 선사하는 힐링 등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제 2장, ‘명상 수련’에서는 복식호흡, 스스로에게 건네는 축복, 나에게 들려주는 감사 편지, 세 살배기 아이처럼 편을 통해 명상과 건강의 연관성을 조명했다. 특히 ‘자율파동 수련: 세포를 춤추게 하라’를 잠자리에 누워 실천해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파동단계까지 진전되기 전이라도 숙면을 돕고, 수면 중 무의식에서 세포가 파동하는 의념을 통해 부정적 생각이 저절로 사라지고 몸의 정기가 잘 갈무리되어 아침에 일어나면 정신적으로 고양되고 충만해진다. 제 3장, ‘힘내고 삽시다’에서는 시련이 사람을 단련시킨다, 인생에 상실이 없다면 성장도 없다는 주제 아래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어록도 소개했다. 한국인 최초의 시각장애인 박사로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장애위원을 지내고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한 강영우 박사의 삶과 김동연 국무총리실장의 감동 스토리가 독자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안겨준다. <심신 힐링>은 한달음에 다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늘 곁에 두고 필요한 주제를 찾아 기억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책이다. 순간순간 삶을 올바르게 수리하는 바이블로 늘 곁에 두고 읽으면 심신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지혜가 담긴 유익한 힐링서적이다.

저자 : 정윤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1987년)하고 다국적 기업 3M, Michelin, Allergan, AVL, Air Liquide, Emerson에서 재무？회계 전문가(미국공인회계사)로 근무했다. 대학시절부터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사회생활 중 다양한 조직에서 근무한 체험과 약사인 부인과 함께 세 아들을 기르면서 겪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아이 살리는 심리학이 어른도 살리다>에 이어 힐링백과사전 <화날때 5분 멘토>를 펴냈다.

- 머리말 - 제 1장. 건강 1. 시각정보 2. 수면에 대하여 3. 음악이 선사하는 힐링 4. 음악은 뇌손상 회복에 효과가 크다 5. 물에 대한 상식 6. 운동 7. 건강과 공기오염 8. 아침 굶기가 건강에 유익한가? 9. 식사 10. 다이어트 11. 사상체질에 따른 식품분류표 12. 건강관련 좋은 글들 13. 음식이 약이다 - 제 2장. 명상수련 1. 복식호흡 2. 자율파동 수련 : 세포를 춤추게 하라 3. 스스로에게 건네는 축복 4. 나에게 들려주는 감사 편지 5. 세 살배기 아이처럼 - 제 3장. 힘내고 삽시다 1. 힘들 때는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합시다 2. 감동을 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