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아버지의 사채 빚 때문에, 그리고 사랑을 걸고 한 내기로 인해 졸지에 어느 괴팍한 남자의 소유물로 전락해 버린 그녀 강유리. 자존심이 강한 그녀는 살려 달라고 애원하기보다는 까칠까칠한 성격을 내세워 석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현실의 암울함이 종종 기를 그녀의 꺾곤 하지만 어차피 인생은 모 아니면 도고 사는 것 아니면 죽는 것이라 생각하는 그녀! 유쾌한 반란을 시작하는데….

정수현(부비부비) 1978년생으로 충남 천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름답고 순수하며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특효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은 삶의 원동력이라고 믿고 있는 조금은 철이 없는 새내기 주부입니다. 비록 내세울 것은 없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을 쓰고 싶은 글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출간작] 전자책: <절름발이의 사랑 찾기>

프롤로그 <1장> 겁 없는 여자 <2장> 알 수 없는 마음 <3장> 전쟁 또는 사랑 <4장> 핑크빛으로 물든 심장 <5장> 질투 그리고 타오르는 가슴 <6장> 위험한 관계 <7장> 음모 <8장> 욕심과 욕망의 차이 <9장> 아픔, 고통 그러나 깊은 사랑 <10장> 봄을 알리는 연두색 새싹 에필로그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