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녀의 마음을 녹이려면… 유산 상속을 위해 알타리아의 캐서린 공주와 정략결혼을 하려는 셰이크 카지. 그러나 얼음 공주 캐서린의 차가운 외모 뒤에 감춰진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된 그는 점차 그녀에게 끌리게 된다. 그는 과연 얼음을 녹이고 캐서린을 차지할 수 있을까…. ▶ 책 속에서 〈시카고의 이런 일 저런 일〉 요즘 시카고 시민들은 코넬리 가문을 통해 〈왕족〉이란 걸 대리경험하며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쌀쌀한 시카고를 따뜻하게 해줄 이야기가 있으니… 알타리아에 국왕인 대니얼은 어떤 셰이크가 신부감을 찾기 위해 알타리아에 머물고 있으며 사촌인 캐서린 공주에게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전해주었다. 그러나 공주의 측근에 의하면 섹시한 셰이크도 감히 얼음 공주라고 알려진 캐서린의 배필은 될 수 없다고 하는데…. 미국 국왕이 왕좌를 차지한 이후 알타리아에는 평화로운 정권 이양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셰이크와 공주 사이에 튀는 스파크 때문에 혹시 불꽃놀이를 보게 되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