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시집을 내면서 부모님의 사랑으로 태어나 가족의 사랑 속에 자란 우리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아낌없는 사랑을 줌으로써 오늘을 살고 있다. 사랑은 주는 것이라지만 나의 경우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사랑하는 사람들, 하물며 자식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사는 현실이다. 나이 들면서 손자를 사랑하고 같이 놀면서 손자의 애정을 듬뿍 받아 우리 내외는 늘 즐겁게 어제 오늘을 보내고 있다. 물론 자연의 사랑은 너무 크기에 감사로만 산다. 받기보다 주는 사랑을 위하여 땅을 딛고 하늘을 본다. 2008. 10. 1 송현동에서

최용식/호:목직 경북상주출생 한국시민자원봉사회중앙교수단전국부회장 시집 '낙동강 품에 안겨' 산문집:'엄마는 꽃만 좋아해' 각종 동인지 활동

<목차> 1. 잔치국수 /2. 낙엽을 쓸지 마세요/3. 혼자 그려본 그림/4. 어머니/5. 해마다 다시 오는 봄/6.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7. 엄마와 더덕 /8. 한 여름/ 9. 동심원 / 10. 어머니4 /11. 애비가 온다고 /12. 어릴 적 그 사람 /13. 역설적 사랑 /14. 당신 생각/15. 매화 옆에서 /16. 어머니! 당신을 생각하면 /17. 배꽃 따는 처녀/18. 다시태어나기 몸부림/19. 행복은 진행 중/20. 낮 잠/21. 아기의 외출 /22. 받은 편지/23. 비 오는 날 /24. 짝 사랑 다시 한 번/25. 손가락이 닮았다/26. 所有와 無所有 /27. 激情 /28. 오월 아가씨 미련 두고 /29. 순수/30. 오월과 유월 /31. 튜립나무 /32. 행복한 사람 33. 하나는 같은 하나 /34. 어느 중국집 풍경임/35. 황홀과 희열 사이 /36. 젊은 계절이 열 받는 날 /37. 옹달샘 /38. 하교 후 운동장 /39. 숨바꼭질 / 40. 가을 순수 /41. 가을 달과 별 /42. 강냉이 티밥 /43. 당신을 위한 봄은 오다. /44. 풋 대추/45. 겨울태양 아래 裸像/46. 애타는 사랑과 변명 /47. 가을이면/48. 나만의 바램/49. 나무나라의 사계(四季)/50. 나의 동행자/51. 집사람과 金 錢 樹(금전수)/52. 이 겨울에는/53. 어느 늦가을의 기다림/54. 늘어진 장단 추슬러/55. 미운 두 살 (25개월)/56. 시집간 딸/57. 아내의 경고/58. 열두 살 고향/59. 비우는 사랑/60. 아버지의 겨울밤/61. 봄을 기다리며 /62. 설 거 지/63. 나눔 신년대회(2007)/64. 설/65. 그만 그만한 사랑/66. 어린이 집 가는 손자/67. 어머니 기일/68. 흰 지팡이/69. 아내 일기/70. 어머니 3/ 71. 핏 줄/72. 헤어짐 뒤 /73. 기다림(3)/74. 당신이 묻는 다면/75. 아내의 건강/76. 아내 모습/77. 장난감/78. 어긋난 사랑과 원망/79. 사랑한다는 이유/80. 반(半)/81. 당신의 자리/82. 밤으로 가는 길목 /83. 오늘도 짝 사랑/84. 아내의 머리 염색/85. 비우고 버리고/86. 밤 그림자/87. 아내의 1박 2일/88. 그대는/89. 전화 한 통/90. 설거지2/91. 당신이/92. 믿음/93. 비단 방석/94. 바위처럼/95. 구두 이야기/96. 샤프론 봉사단 예찬/97. 첫 경험/98. 성탄절 어머니 생각/99. 아내가 시장을 갔다./100. 父 기일/101. 분갈이/102. 엄마 봄/103. 늘 함께하는 이/104. 며느리 휴직/105. 어버이 날/106. 마음대로 산다지만/107. 바람 없으면/108. 박태환과 피서/109. 고명(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