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자 두번째 시집. 현대인의 먼지 묻은 가슴을 향낸나는 청량제로 말끔히 씻어주고 자연과 사물, 인생에 대하여 따사로운 애정을 갖도록 시각을 바꿔주는 시 작품 수록.

昭林 이홍자(李洪子) 1952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울사대부고와 서울사대국어교육과, 동 대학원 졸업. 신용산중학교, 서울사대부여중,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지금은 서울사대부여중 교감으로 있다. 2001년 5월에 ≪?片틜?학≫ 시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여 2001년 10월에 첫 시집 {살 다 보면 길이 있네}를 냈고, 2001년 ≪수필춘추≫ 여름호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하여 지금 同誌에 [교단수기]를 연재하고 있다. 서울중등국어교육연구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서 ... 3 제1부 계절 바뀌듯이 ... 13 제2부 하루를 살아도 십 년을 살아도 ... 43 제3부 슬픔이 올 때는 소리 없이 오고 ... 73 제4부 가족이 내게 주는 사랑 ... 97 제5부 운동장에 퍼지는 노래 ... 115 제6부 이 세상 끝까지 ... 133 발문 ...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