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한맥문학]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안효철 시인의 시 85편이 수록된 시집 <시인은 시인이 그립다>는 시적 자아를 통해 시인으로서의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한다. [수면 및 목마름 수면 아래 격랑을 임은 아시는지요 임의 외로움보다 더 쓰린 외로움을 임은 아시는지요 물이면서도 물을 그리워하는 임은 아시는지요 가랑비의 울림 실바람 결에도 촉수 서러워하는 수면을 임은 아시는지요] 표제 시 <시인은 시인이 그립다> 전문.

안효철 시인.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출생하였다. [한맥문학]을 통해 문단에 등단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깃털 같은 날>, <그리움의 흔적>, 시선집, 등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농민문학회의 회원, 좋은문학회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법무부 고정직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제 1 부. 에고이스트 제 2 부. 우얄라고 이카노 제 3 부. 매듭이 없는 것은 아름답다 나의 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