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수록된 수필집.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신호등'이란 작품을 포함해서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삶의 소중한 모습과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수필 40여편을 수록했다. 저자의 주변에 있는 사물과 자연, 그리고 기쁜과 슬픔을 함께 나눈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속에서 겪게 되는 삶의 모습을 통해 아무리 사소한 일상이라도 그 속에 나름의 희로애락이 담겨있으며 때론 슬픔도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누구에게나 삶은 소중한 것이며 그 소중한 삶에서 행복을 찾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전한다.

◆ 저자 홍 미 숙 1959년 경기 화성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법학과와 국문과를 졸업하고 신문사에서 리포터와 명예기자 ◆ 저자 홍 미 숙 1959년 경기 화성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법학과와 국문과를 졸업하고 신문사에서 리포터와 명예기자로 활동하였다. 1995년 창작수필 <어머니의 손>으로 신인문학상 수상. 1999년 첫 번째 수필집 <그린벨트 안의 여자> 출간. 2002년 두 번째 수필집 <추억이 그리운 날에는 기차를 타고싶다> 출간.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창작수필문인회 회원, 화요문학 동인. 로 활동하였다. 1995년 창작수필 <어머니의 손>으로 신인문학상 수상. 1999년 첫 번째 수필집 <그린벨트 안의 여자> 출간. 2002년 두 번째 수필집 <추억이 그리운 날에는 기차를 타고싶다> 출간.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창작수필문인회 회원, 화요문학 동인.

1.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마이산의 능소화/못난이 손가락/말/그린벨/트안의 여자/소나무만큼이라도 2.행복 정거장 그리운 고향바다/버스정거장에서/누에/송홧가루 날리면/무지개마을/산길을 걷고 싶다/목단꽃 향기/밀물과 썰물/창문아트센터 3.자연과 사람 나는 지금 공사중이다/신 죽계별곡/까치집/가을 나무/낙엽 속의 진달래/왕쥐똥나무/이사를 앞두고/와! 하늘이다/플라타너스/나무와 풀처럼/가을은 어디에 4.조금 부족할 때가 가장 행복할 때다 오늘도 무사히/휴식년제/가지 않은 길/견우와 직녀/신호등/행복한 책읽기/내 길은 내가 닦아간다/마중 나온 책과 원고지/바보 예찬/자리 찾기/고장 수리 중/부족함의 미학/생색내며 살기/저녁 종소리/돋보기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