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연, 시대를 한국적 정서로 노래해온 김용택 시인의 시화선집. 시인의 대표시 62편에 중견화가 선종훈의 시그림 28점과 함께 담아내었다. 총 5부, 62여 편의 시가 수록된 이번 시집은 자연과 인간과의 정감의 따뜻한 소통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인,화가 약력 김용택 1982년 창비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1」외 8편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그리운 꽃 편지』,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그대, 거침없는 사랑』 <나무> <연애시집> <그래서 당신> 등이 있고, 산문집 『섬진강이야기1.2』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 『섬진강 아이들』이 있으며, 최근『교단일기』를 냈다. 장편동화 『정님이』, 동시집

자서 1부 말로는 나오지 않는 그리움 빗장/ 짧은 해/ 나는 몰라요/ 6월/ 내 사랑은/ 봄밤/ 그이가 당신이에요/ 별 하나/ 새 길/ 초봄, 산중일기/ 그대 없을 때/ 사랑/ 연애1 2부 나를 찾게 해주는 당신 그리운 꽃편지1/ 그대, 거침없는 사랑/ 참 좋은 당신/ 사랑의 편지/ 노을/ 해 지는 들길에서/ 큰 산/ 봄비/ 봄비2/ 푸른 나무1/ 나를 찾게 해주는 당신/ 산벚꽃/ 흔적/ 사랑 노래2 3부 곱게 지켜 곱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