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자전적 수필집. 작가가 체험한 요지경 속 세상사를 미적 쾌락성과 함께 흥미와 교훈을 담아 소꿉놀이라는 시각으로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세월에 대한 감사>, <노르웨이 환상>, <요즈음 아이들, 다 그래> 등 67편의 맛깔스런 수필을 모아 엮었다.

1952년 경남 사천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진주중안초등?대구성광중?대구공업고등학교 전기과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 뛰어들었다. 직장 생활 중에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을 수료했다. 일(事)이 애인이라는 일심(一心)으로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수출역군으로서의 업무들을 수행했다. 산을 좋아하고 산행을 즐긴다. 수필집 「그 남자의 소꿉놀이」는 저자의 그런 인생역정 속에서 감지된 경험과 이야기들을 문

잃어버린 나의 천진(天眞)을 찾아서 _ 6 그거 이야기 _ 19 유머와 나의 삶 _ 22 남자도 급하면 엄마가 될 수 있다 _ 28 갈등풀이 _ 30 세상 살아가기 _ 32 힌트의 미학(美學) _ 50 한여름 낮의 꿈 _ 52 k 아우에게 _ 54 세월에 대한 감사 _ 57 남남북녀(南男北女) _ 59 미완(未完)의 색깔 갈등 _ 62 꼴통친구 _ 65 우린 그랬었지 _ 67 불면증은 행복한 선물 _ 69 친구에 대한 단상 _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