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오우거의 혼혈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레온의 치열한 이야기 <하프블러드> 제5권. 　 <다크 메이지>에 이은 저자의 세 번째 소설. <다크 메이지>의 트루베니아 대륙을 공유하는 트루베니아 대륙 두 번째 이야기지만, 주인공은 다르며, 무엇보다도 인간과 오우거의 혼혈이라는 전혀 다른 소재를 다룬다.

김정률 많은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서스펜스로 이어져 나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작품이 왜 그토록 인기가 높은지를 말해주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이유이기도 하다. 팬 카페 회원이 웬만한 연예인보다 많은 45,000명에 이를 만큼 작가 김정률의 인기는 대단하다. 『하프 블러드』는 『소드 엠페러』『다크 메이지』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출간 전부터 무수한 화제를 낳았다. 그의 작품은 또한 만화로도 만들어졌고, 해외 수출 건도 논의되고 있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엔터테인먼트 작가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제1장 악연(惡緣) 제2장 미완성 마나연공법 제3장 파르디아 독립군 제4장 제국 황제를 죽여라! 제5장 제국의 추격자 제6장 죽음과 맞바꾼 복수 제7장 암흑제국에 잠입하다 제8장 모틀 경기장의 오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