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판타지소설, 인류 최후의 전쟁편.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살아야 한다. 인류 최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단 한 사람, 동북아시아 저항군 소령 한성. 고려무사가 되어 복수의 날을 준비한다. 철갑검마 한성이 다시 쓰는 무림의 역사, 인류의 역사!

1. 회군하는 제국군 2. 레나우 강변의 사투 3. 전면전으로 발화한 제국 내전 4. 나는 싸우고 싶다 5. 킬머, 자이렌과 자웅을 결하다 6. 드러난 킬머의 정체 7. 국운을 건 한판의 도박 8. 사라진 조르그문트 공작 9. 로세니아를 떠나는 귀족들 10. 네크로멘서스의 비밀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