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목숨을 두고 벌이게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 전문의 강민호와 잔인함으로 뭉친 살인자 이성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영화이다. 2년여에 걸친 기획으로 탄생한 시나리오속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 많은 과학수사대원과 부검의들의 인터뷰,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과학수사와 부검의 세계가 담겨 있다. "

키다리필름 대표로 다년간 방송국 PD로 일했다. <키다리 아저씨>,<공필두>,<일편단심 양디리> 등의 영화를 기획, 제작, 집필하며 실전경험을 쌓고 <용서는 없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