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이가 있으면서도 남자에게 몸을 팔고 두 번이나 자살을 선택하며 죽음을 기도했던 남자, 태영. 호스트바에서의 거래로 이루어진 태영과의 만남을 잊지 못하고 갈망하는 케노이. 알 수 없는 인생의 수레바퀴 속에서 상처를 끌어안으며 치유하고 운명 같은 사랑을 완성해 가는 두 남자의 지독한 사랑이야기

1970년 대구출생 사회복지 전공. 現 사회시민단체(인권운동단체) 활동가. 2005년 10월 詩集 “돌아가는 시간에”(도서출판 퍼지컴) 발간.

1부 예기치 않은 시간 2부 사진 한 장의 기억 3부 빛바랜 아픔 4부 음(陰)과 양(陽) 5부 청혼 6부 태영과 인주 7부 운명의 수레바퀴 8부 긴 터널을 뚫고 9부 Crazy love